자기계발 보다는 좀 더 좋은 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자가발전이라던지... 진화 라던지... ..ㅋㅋㅋ
여튼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공부가 필연적인데 정작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최근 인문학 교육,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이는 입시경쟁이 치열한 현재에 실현하기 어려운 꿈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 시각을 바꾸워 지식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평생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면 어떨까.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되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는 공부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주 얇은 책인 how to study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다.
당연하게도 인문학적, 철학적 사색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여타 읽어왔던 공부에 관한 책과 다른 점이라면
매우 간결하게 핵심만 말한다는 것이다.
다른 책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것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마음을 잡는데서 부터 추진력을 얻는다면
이 책은 마음의 준비를 마친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있다. 매우 얇고 짧아서 직장인들도
하루 이틀 출퇴근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고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럼에도 나름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 되어 있다.
바쁜 사회생활로 생기를 잃어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권해서 더욱 활기찬 현대를 살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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