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션> 이틀에 걸쳐서 다 읽었다. 내가 얼마나 책을 빨리 읽는지 자랑하고 싶은건 아니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어 봤는데 생각보다 잘 읽혔다. 나는 영미권 문학은 잘 읽지 못한다. 그 특유의 번역 때문 일수도 혹은 전개 때문 일 수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읽었다 . 일단은 그게 자랑스럽다. 어릴적 스티븐 킹의 호러소설 이후로 오랜만이다 . 몰입도가 굉장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가 나온걸 보고 소설의 존재를 알았으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자책을 사버렸고 마션을 사버렸다 . 흥미로운 점은 이번에 리디북스 페이퍼랑트를 구매 하면서 전자책 카페를 들락 거렸는데 하나 같으 사용기 글엔 마션을 띄워 놓았던것 실로 무서운 기세다.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자. martian _제목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처음에는 mars.. 더보기 이전 1 다음